'Story/망상'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08/08/16 은반 컬라이도스코프 7권을 다 읽고 난 후 - 서진휘
  2. 2008/08/15 은반 컬라이더스코프 6권을 읽는 도중 (2) - 서진휘
  3. 2008/08/11 (낚시) 박태환이 들은 음악은... (4) - 서진휘
  4. 2008/08/07 책장 포화상태 가설 (6) - 서진휘
  5. 2008/07/24 해설자 플래그 (2) - 서진휘
  6. 2008/06/22 그 주인에 그 태그 (10) - 서진휘
  7. 2008/05/29 카가미의 머리카락이 보라색인 이유 (8) - 서진휘
  8. 2008/04/14 사과스프 시간대(the Time-Zone of AppleSoup) (12) - 서진휘
  9. 2008/04/08 고교 러브스토리는 일단 (6) - 서진휘
  10. 2008/04/07 미라이님께 이 사진을 바칩니다 (2) - 서진휘
  11. 2008/04/01 후로★야구 : 후로야구의 신세계가 등장했습니다 (10) - 서진휘
  12. 2008/02/25 니트 발전 5단계 이론 : 니트 혁명을 선언할...까? - 서진휘
  주의 : 이 글은 <은반 컬라이도스코프> 7권에 대한 스포일러/네타바레/미리니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본문은 작품의 내용 및 전개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 수 있습니다.


  짤막한 감상...은 아닐지도 모르겠군요. 시력이 더 이상 나빠질 곳이 없는 분들만 클릭을 해주시길...
  그리고 [안보실 분들은 상관없으나 읽고 계신 분들은] 7권을 다 읽은 분만 클릭해주시길 진심으로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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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가 던진 떡밥을 열심히 승화시켜서 원작에 충실한 (이래도 되는거냐) 망상을 해보았습니다.
  대사는 99% 묘사는 80% 원작의 것입니다 [...그럼 잽싸게 도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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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6 23:59 2008/08/16 23:59
  주의 : 아래 본문은 <은반 컬라이더스코프> 6권에 대한 스포일러/네타바레/미리니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본문의 내용은 원작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 수 있습니다.


  은반 컬라이더스코프 6권을 읽는 도중 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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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 이 시점에서 지인의 대화 내용
  시토가 만약 군대에 입대했다면 별을 달 수 있었을것 같은데[푹]

덧 2 |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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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5 23:59 2008/08/15 23:59
  과연 올림픽 시즌이긴 시즌이다.
  국가주도 스포츠 정책, 아니 (주로 이 시기에만) 스포츠가 곧 국가인 우리나라인터라, 단연 올림픽 관련 기사가 모든 미디어를 도배해가고 있는데...

  한국 수영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박태환 선수에 대한 스포트라이트도 물론 현란하다. 김연아가 박태환 미니홈피에 들러 축하인사 남긴 것도 기사화되는 정도니 말 다했지.
  그런데 질문 자체를 기사로 던진 제목이 보여서 한번 읽어봤더니,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 직전에 헤드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 모습이 보였는데 과연 박태환이 무슨 음악을 들었을까? 란다.

  글쎄... 굳이 그걸 알아야하나 또 알면 어쩔거냐 싶지만
  농담으로 던지건대, 이걸 듣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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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1 00:56 2008/08/11 00:56

책장 포화상태 가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본 책장 포화상태 가설
 
  이 가설은 포화상태에 대한 고찰로 다음의 전제 조건들을 수반한다.
  + 책장은 물리적인 수납공간으로, 무한히 확장되거나 반대로 줄어들지 않는다.
  + 책장을 관리하는 사람은 합리적인 독서인으로, 최소한 책을 읽어나가거나 책을 장식하는데 책장을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다. 또한 꾸준히 책을 읽어나가는 사람이다. 물론 필요한 경우 제한조건 아래서 책을 처분하거나 책장을 추가로 구매할 줄도 아는 사람이다.
  + 합리적인 독서인이므로, 구매력의 부족은 생각하지 않는다. 책이 읽고 싶은 경우 눈물나게 일을 해서 책 살 돈을 번다든가, 애초에 서점에서 일한다든가, 책장을 살 돈을 마련한다든가, 뭔가 스스로의 좋은 방법이 있을 것이다.
  + 책과 책장은 합리적 독서인에 의해서만 관리되며, 깔끔하게 방을 정리하거나 가끔 (만화 혹은 잡지 등등) 책을 싹 쓸어 버린다든가 하는 부지런하신 어머니라든가의 외부적 요인은 배제한다.
  + 특이 케이스 : 항상 여행을 다니는 유랑인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지만, 혼자 살면서 생활 공간을 생계 유지 부문에 전적으로 투자하거나, 책을 좀처럼 구입하지 않고 항상 대여하여 읽는 사람을 생각할 수 있다. 여기서는 책장을 생각해야 하므로 책을 구매하거나 보유하지 않는 경우는 합리적인 독서인의 범주에서 제외한다.

  1. 책이 먼저인가 책장이 먼저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생각해볼게 책장이므로 책장이 생긴 순간부터 셈해보도록 하자.
  책이 있다. 공간이 필요하다. 책장을 산다. - '포화상태'는 책장의 크기, 혹은 용적과 더불어 담아야 할 책의 양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여기에서 생각해야 할 부분이 책장을 구입하는 순간에는 일단 보유한 책의 양과 책장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의 크기를 따진다는 점이다. 책장의 크기는 책의 양과 여유생활공간의 함수다. 즉, 책장의 크기는 시간의 흐름상 비교적 초기에 결정되며, 결코 점진적으로 증가하지 않고, 필요한 경우 새로 구매하더라도 그 크기값은 계단과 같은 형태로 증가된다.
  책장의 크기 = function( 책의양, 여유생활공간 )
 
  2. 평생장서 가설에 따르면 개인이 보유하는 책의 전체 양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증가한다. 월이나 년단위로 봤을 때 변동이 생길 수 있으나, 추세곡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승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나이를 먹음에 따라 관심분야와 저자, 키워드가 늘어나며 자연히 보유도서의 수가 증가한다.

  3. 개인의 생활공간에서, 여유공간은 대체로 경제력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정리정돈을 통해 이끌어낼 수 있는 여유공간은 미시적인 한계치가 있다. 따라서 거주 공간의 변동이 가장 큰 변동인인데, 이 추세선은 비록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더라도 매우 완만한 형태를 그린다. 즉, 여유생활공간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생각할 때 다른 변수보다 중요하지 않다.

  4. 책의 양은 대체적으로 개인의 독서량에 따라 결정된다. 읽지 않고 장식을 하는 경우와 책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등의 범주를 생각하면 구매력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겠지만, 동기를 따지지 않고 모두 독서량에 포함시켜보도록 하자.
  책의 양 = function( 독서량 )
  자연히 시간에 따른 결과값인 책의양은 기간을 길게 잡으면 길게 잡을수록 큰 값으로 불어날 것이다.

  5. 여기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시간에 따른 책장의 크기의 증가도가 적다하더라도, 독서량이 작은 사람의 경우에는 책의 양이 그 가속도보다 느리게 늘어나므로 괜찮지 않느냐는 반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미분값, 즉 시간에 따른 증가속도 d(책장의크기)/dt > d(책의양)/dt = 독서량 이라 하더라도, 이것은 큰 문제가 안되는 것이,
  책장의 포화상태는 결국 책장의 크기에 대비한 책의 양에 의해 결정되는 값이므로 독서량이 매우 적다 하더라도 포화상태의 값이 크게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여기에 1번에서 생각해본 것과 같이, 책장의 크기는 비교적 초기에 결정되며 그 값은 당시의 여유생활공간과 책의양에 의해 결정됨을 보았다. 따라서 독서량이 소량이라 할지라도 책장의 크기는 거기에 맞춰 결정되며, 오히려 장래의 구매행태를 예측한 구매행위을 고려하면 책장의 크기는 결코 독서량을 크게 오버하는 값이 아님을 추정해볼 수 있다.
  따라서 독서량이 적은 개인의 경우에도 책장의 포화상태는 경험가능하며, 그 현상은 더욱 빨리 찾아온다.

  6. 정리하면 책장포화함수는
  책장 포화상태 = function( 책의양(독서량), 책장의크기(책의양(독서량), 여유생활공간) )
  의 두 메인 팩터를 가진다.

  7. 책이 있다. 책장을 산다. 책을 산다. 책장이 채워진다. 책을 산다. 책장이 채워진다. 책을 산다. 책장이 채워진다. 책을 산다. 책을 둘 곳이 마땅치 않다.
  이 시점부터 책은 책장 안의 여유공간들을 찾아 들어간다. 책을 일렬로 보기좋게 꽂아놓은 위의 빈 공간. 책장의 깊이가 충분히 남을 때 이중꽂이와 같은 현상들이다.
  그리고 이후 책이 책상 위에 쌓이게 된다든가 바닥에 쌓일 수 밖에 없게 되는 상태가 책장 완전포화상태이다.

  8. 구매한 순간부터 책장은 완전포화상태를 향한 여정에 들어가는데, 이는 책장의 크기는 한정되어 있는 반면에 장기적인 시점에서 봤을 때 책의 양은 포화상태를 충분히 만족시킬만큼 늘어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합리적인 독서인은 언제나 책장포화상태를 느끼게 되는데, 이는 완전포화에 도달하지 않더라도 독서는 7의 과정을 향해 끊임없이 수렴해나가기 때문이다.


  이렇게 긴 헛소리를 써 보았습니다만,
  더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누군가 써 주실거라 믿습니다.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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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7 00:26 2008/08/07 00:26

해설자 플래그

  야구엔 말이죠. 해설자 플래그가 있는 것 같아요.

  레전드라고 불릴 정도의 선수들은 이 팩터의 영향이 적다고 판단하고...
  준수한~평범한 정도의 선수들은 해설자 플래그에 가끔 걸리는 것도 같아요.
  특히 해설자가 평소처럼 하면 될걸 뭔가 들떠서 뜬금없이 어떤 선수를 칭찬하거나 분위기를 유도하려고 할 때 발생하면 참 재미있단 말이죠.

  상황 : 볼 카운트 Strike 0 Ball 3
  해설자 : 아 OOO 타자 오늘 타석에서 굉장히 좋은 선구안을 보여줍니다!!!!
  결과 : 삼진.

  상황 : 수비가 특출나지 않던 야수가 좋은 타구를 가볍게 수비, 아웃
  캐스터 : 아 OOO 선수, 오늘은 아주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아주 좋아요!!!!
  해설자 : (맞장구) 감독이 같은 포지션에서 자꾸 수비를 시키니까 실력이 느는 것 같아요!!!
  결과 : 그 말이 채 끝나기 전에 에러.

  상황 : 신인 투수, 땜빵 선발로 등판, 아직까진 호투
  해설자 : 오늘 OOO 투수,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경기 내용 펼치고 있습니다!!!
  캐스터 : 상대 타자들이 공에 손을 못대네요! 선발 로테이션에 정식으로 들어있지는 않지만 갑자기 호출됐는데도 아주 잘 해주고 있어요! 감독에게 나를 기용해달라고 무언의 시위라고 하듯이 말이죠!
  해설자 : 경기 경험이 많지 않은데도 배짱이 두둑해요! 앞으로 참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결과 : 폭투, 사구, 보크.

  솔직히 중계 보면서, 이런 경험 해보신 분 많죠? [...]

덧 | 오랜만의 야구 관련 포스팅인 것 같긴 한데... 방향이... 방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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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4 23:59 2008/07/24 23:59

그 주인에 그 태그

  태그 클라우드는 가끔 재미있는 것들을 보여줍니다.

  오늘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S모님의 블로그를 스토킹(난 스토커가 아니야! ㅠ_ㅠ)하던 차에, 이런 태그 집합을 발견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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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랄까... 윈도우걸 Me양 XP양 이라는 아이들도 있는 것 같으니 일단은 모에요소 맞기도 한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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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양의 예 [...]


  이쯤에서 사과스프님이 모에캐릭터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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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2 21:46 2008/06/22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