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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21 채운국 이야기 1권을 보았습니다 (2) - 서진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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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의 내용은 스포일러/네타바레/미리니름이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

  이번 주 Adobe RIA World 2008에 갔다가 친구를 만나 뜻밖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친구 : 이거, 빌려줄게-☆ 내 마음♡의 선물이야 ^~^!
  진휘 : 꺄아! 그렇구나 >ㅁ< 고마워 읽으면 꼭 감상을 쓸게-*
  이런 대화가 오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간단한 이야기라도 써볼까합니다.

  저는 이 작품의 애니메이션판을 보지 않아서 그쪽은 모르지만, 소설쪽은 확실히 재미를 느꼈습니다. 풀메탈패닉에 오마쥬한다면 수려는 카나메, 류휘는 소스케 + 하야시미즈라는 느낌이군요.
  류휘 : ......그대는 홍 귀비였다.
  수려 : 어머, 그걸 이제 아셨어요?
  류휘 : 그렇다. 그대는 테러리스트인가?
  수려 : ?!
  류휘 : 요즘에는 남색 군주를 대상으로 한 각종 흉악 범죄와 테러가 급증하고 있다는 보고를 들었다. 그러니까 @#%@#^#$^#@^#@^ ... 그러니 홍 귀비 그대가
  수려 : 이 저질-!!!! (포효하는 쥘부채)
  이럴 리는 없겠지요.

  류휘 : 나는 프로페셔널이다! 훗, 나는 이미 국가공인 국왕이되자 1급 마스터 자격증을 갖고 있었다. 그대의 아버지가 출제위원이라든가 하는 사소한 문제는 접어두기로 하지.
  수려 : 류휘! 속였구나 류휘!!!!

  류휘 : 훗, 사실 나는 남자와 여자, 어린애(삐-)와 노인(삐-)을 다 커버한다. 하기 싫은 국왕을 하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이지.
  수려 : 류휘! 속였구나 류휘!!!!
  이럴 리도 없습니다.

  주취 : 향령-
  향령 : 아, 주취님.
  주취 : 뭔가 좋은 일이라도 있어요? 어라, 편지를 받았군요.
  향령 : 네, 주취님, 이 자수를 보세요! 저도 이제 3배 빨라질 수 있어요!
  이래선 안 되겠죠.

  아무튼 의욕 없는 사람을 꾀어내는 일이라든가 왕궁의 음모라든가 사기결혼이라든가 [...] 여러모로 흥미가 있습니다. 다음 권이 기대되네요.

덧 : 전혀 본래 작품과는 핀트가 안 맞는 내용들... 나의 블로그는 이것으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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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1 18:11 2008/03/21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