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움

2009/03/05 20:29

  '튀지 마라'.
 
  내부 논의 결과입니다
  http://realyaoi.egloos.com/4213782

  세간의 얘기는 이런 정도인 듯 합니다.
  3줄 요악 및 결론 :
  동인질은 천박한 유흥거리다.
  위대한 한국인을 감히 소재로 삼지 마라.
  위대하지 않은 한국인(이밍박, 어쳥수 등)은 건드리면 우리 동네가 위험하다. 너희가 책임질래?

  개인적으론 굉장히 자조적인 컴플렉스라고 생각합니다.
  이거야 내부에서 그렇게 얘기할 때 얘기고
  그나마 외부에서 하는 말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죠.
  거기다 '네가/네 부모가 OO라면-'의 논리를 하루종일 보고 있으니 질리는군요.

  이분들에게 누가 될까 염려되어 트랙백은 걸지 않으렵니다.
 

주목

2009/03/05 00:30
  ... 나올 법한게 나왔습니다.
  굉장히 기대됩니다.

  <인문학적 상상력>이 이제야-.- 발간됩니다.
  http://realyaoi.egloos.com/4207959

  다른 위인들은 다 실명인데
  미묘하게 변형되고서야 리스트에 오를 수 있었던 몇 명도 보이는군요. []
  이것이 바로 시대정신!

  감상용 포교용 소장용 + 친구 추가주문까지 접수했습니다.

p.s 이 포스트 홍보용 맞습니다.

망상 삼국지

2009/01/11 15:39
 * 아래 글은 픽션이며 주인장의 정신 상태와는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

  제갈량과 주유 두 사람은 생사의 약속을 건 증표로 조조의 백만대군을 하트 모양으로 불사르기로 한다.
  적벽의 싸움이 끝난 후 이를 질투한 유비는 형주의 명사 황승언에게 제갈량을 잠시 납치할 것을 당부하고, 그의 딸은 촛농과 채찍으로 제갈량을 굴복시키기에 이른다.
  한편 적벽에서의 승리 이후 제갈량을 목놓아 기다리던 주유는 연락이 오지 않자 불안한 마음에 유비의 정세를 살피고. 공명의 마음이 돌아섰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복수심에 불타올라 마침내 형주 침공의 마음을 굳힌다.
  이때 주유와의 관계를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 제갈량은 사소한 복수로 유비가 오에 장가들기를 권하게 되는데...
  어릴 때부터 유비를 사모해 온 관운장의 반발이 심하자 그를 서서히 제거할 것을 결심하게 된다.

  ...

  ...그냥 망상 좀 해봤습니다.
  새해 첫 포스팅이 이거라는건 신경쓰면 838입니다.